당첨 문턱, 숫자 몇 점이 갈라놓죠. 가점 계산 헷갈리셨다면 오늘 여기서 2025년 기준으로 깔끔히 정리해 볼게요.
특히 무주택기간은 몇 년으로 보는지, 부양가족은 어디까지 인정되는지, 청약통장은 몇 점이 되는지 매번 찾아보잖아요. 그래서 일반적인 사례 정리 + 2025년 바뀐 포인트까지 한 번에 참고할 수 있도록 표와 체크리스트로 모았습니다. 복잡한 용어 말고 생활 언어로, 실수하지 않게. 이제는 가점 계산 때문에 머리 아프지 않길 바라요.
청약 가점제란?
청약 1순위 내에서 경쟁이 붙으면 ‘점수’가 높은 순으로 당첨자를 정합니다. 점수는 세 가지—무주택기간(최대 32점), 부양가족수(최대 35점), 청약통장 가입기간(최대 17점)—를 합산해 총 84점 만점이에요. 기본 구조는 변하지 않았고, 모집공고가 달라도 이 3축은 동일합니다. 공식 안내와 계산기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주택도시기금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2025년 달라진 핵심 포인트 한눈에
구분 | 2025 핵심 | 근거/참고 |
---|---|---|
배우자 통장기간 합산 | 배우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 가입 시, 가입기간의 50%를 본인 가입기간 점수에 합산 (최대 +3점, 총 17점 한도) |
주택공급 규칙 별표 개정 |
무순위(줍줍) 자격 | 무주택자만 신청 가능으로 축소(2025-06-10 시행) | 관련 보도 |
가점 항목 | 무주택기간·부양가족수·가입기간 3항목, 총 84점 체계 유지 | HUG 안내 |
※ 실제 적용은 각 입주자모집공고를 따릅니다. 세부 요건은 공고문과 법령 본문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무주택기간 계산법 디테일
핵심은 ‘언제부터 무주택으로 보느냐’ 예요. 기본적으로 만 30세가 되는 날 또는 30세 이전 혼인한 경우 혼인신고일부터, 현재 모집공고일까지 본인과 배우자 등 세대 전원이 계속 무주택이어야 기간이 쌓입니다. 과거 집을 소유했다가 판 경우엔 처분 후 무주택이 된 날이 기산일이죠. ‘등기접수일’ 등 인정일자도 꼼꼼히 따져야 하고, 주택으로 보지 않는 특례도 일부 존재합니다.
- 30세 이전 혼인 → 혼인신고일로부터 카운트 시작
- 과거 주택 보유 → 매도 후 무주택이 된 날부터 재카운트(등기접수일 기준 등)
- 세대 전원 무주택 유지 필요(주민등록 분리된 배우자 및 그 세대원 포함 사례 유의)
- 특례 주택(예: 일정 면적 이하·지역 등)은 ‘무주택 간주’ 가능 여부 공고문 확인
- 기간 산정은 만 나이·연속성을 따짐. 끊기면 점수도 끊깁니다
무주택기간이 동일해도 세대 구성, 과거 소유 이력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어요. 애매하면 가점 계산기로 1차 점검 후 공고문으로 확정하세요.
부양가족수 인정 기준
부양가족 점수는 최대 35점. 원칙적으로 배우자, 미혼 자녀, 직계존속(배우자 직계존속 포함)이 대상이며, 세대주 요건·동일 세대 등재 기간·무주택 여부 등 세부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예컨대 직계존속은 통상 세대주 + 3년 이상 동일 주민등록 요건이 중요하고, 만 30세 이상 미혼 자녀는 최근 1년 이상 연속 등재가 필요합니다. 세대가 분리된 배우자의 직계존속을 포함하는 경우도 있으나 공고문 요건을 따라야 합니다.
같은 세대 내에 주택 보유자가 있으면 부양가족 점수뿐 아니라 무주택기간 산정에도 영향이 큽니다. HUG 안내와 공고문을 함께 대조하세요.
청약통장 가입기간 점수표
가입기간 구간 | 점수 |
---|---|
6개월 미만 | 1 |
6개월 이상 ~ 1년 미만 | 2 |
1년 이상 ~ 2년 미만 | 3 |
2년 이상 ~ 3년 미만 | 4 |
3년 이상 ~ 4년 미만 | 5 |
4년 이상 ~ 5년 미만 | 6 |
5년 이상 ~ 6년 미만 | 7 |
6년 이상 ~ 7년 미만 | 8 |
7년 이상 ~ 8년 미만 | 9 |
8년 이상 ~ 9년 미만 | 10 |
9년 이상 ~ 10년 미만 | 11 |
10년 이상 ~ 11년 미만 | 12 |
11년 이상 ~ 12년 미만 | 13 |
12년 이상 ~ 13년 미만 | 14 |
13년 이상 ~ 14년 미만 | 15 |
14년 이상 ~ 15년 미만 | 16 |
15년 이상 | 17 |
2025년부터 배우자 통장기간 50% 합산(최대 +3점) 제도가 신설되어 총 17점 한도 내 가점 보완이 가능합니다(특별공급 제외 등 세부 조건 확인).
상세 점수표는 은행·기금 안내에서도 동일하게 확인할 수 있어요.
당첨 전략 & 가점 올리는 팁
솔직히 가점은 단기간에 점프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실수 줄이고 증빙 정리만 잘해도 ‘실점’을 막을 수 있어요. 저는 아래 체크리스트를 달마다 확인합니다.
- 주민등록 초본/등본 상 세대 구성(배우자 분리세대 포함) 주기적 점검 — 가점 산정의 출발점
- 무주택기간 끊김 요소 점검(분양권·오피스텔 등 ‘주택 간주’ 여부) 및 특례 항목 확인
- 배우자 통장기간 합산 가능 여부 체크(최대 +3점), 예치금·납입회차 요건 동시 확인
- 가점 계산기(HUG/기금)로 1차 시뮬레이션 → 모집공고 원문으로 교차 검증
- 무순위(줍줍) 지원은 2025년부터 무주택자만 — 불이익 방지용 자기 점검 필수
관련 계산기·안내: HUG 계산기, 주택도시기금 계산기
자주 묻는 질문(FAQ)
만 30세가 되는 날 또는 30세 이전 혼인 시 혼인신고일로부터, 현재 모집공고일까지 세대 전원이 무주택이어야 기간이 인정됩니다. 과거 주택 보유 이력이 있으면 처분한 날(등기접수일 등)부터 재산정합니다.
배우자, 미혼 자녀, 직계존속(배우자 직계존속 포함)이 원칙입니다. 직계존속은 세대주 + 동일 세대 3년 이상 등재, 만 30세 이상 미혼 자녀는 최근 1년 이상 연속 등재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네. 2025년부터 배우자 가입기간의 50%를 본인 가입기간 점수에 합산할 수 있으며, 추가되는 점수는 최대 3점이고 총점 17점 한도를 넘길 수 없습니다(특별공급 등 제외).
2025년 6월 10일부터 무주택자만 가능하도록 제한됐습니다. 지역별 거주요건 등은 지자체 재량으로 달라질 수 있어 공고문을 확인하세요.
HUG, 주택도시기금 가점 계산기에서 미리 점수를 확인하세요. 다만 참고용이므로 최종은 모집공고 기준입니다.
오늘 내용은 조건이 다양해 복잡해 보일 수 있어요. 그래도 이 페이지의 내용만 알아두면 다음 청약 앞두고 당황할 일 줄어듭니다. 매년 초에 주민등록 등재 상태와 청약통장 납입 내역을 체크해 보세요. 배우자 통장기간 합산도 2025년부터 가능하니, 이왕이면 같이 전략을 세워보세요. 실제 공고문과 대조해 함께 검토해서 작은 실수 없이 준비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청약 당첨 전략: 청약 가점 계산기로 보는 내 집 마련 가능성 - 이야기를 짓다
가점 몇 점이면 당첨 가능할까요? 숫자만 보면 막막하지만, 계산기와 전략을 곁들이면 확실히 달라집니다.
plot.dilimoo.com
'부동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약 가점 올리는 방법과 전략: 84점 구조부터 실전 액션 플랜까지 (0) | 2025.09.16 |
---|---|
지역별 청약 경쟁률과 평균 당첨 가점 분석 (0) | 2025.09.16 |
지분형 모기지 1억대로 10억짜리 내집을? 새 정부도 추진! (4) | 2025.05.16 |
청약 당첨 후 자금준비 중도금 대출 전세 활용 증여 대처법 (1) | 2025.05.15 |
청약의 시작은 주택청약종합저축 청년우대형 청약저축 청약예금 청약부금 (0) | 2025.05.13 |